[뉴스앤이슈] 與 인요한 혁신위 인선 난항...野, 이재명 '통합' 입장에도 논란 계속 / YTN

2023-10-26 491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,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, 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혁신위원이 아마 저희 뉴스가 끝나면 발표가 될 것 같더라고요, 안타깝게도. 일단 전망을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앞서 천하람 위원장은 거절했다고 얘기했고요. 오늘 기사 난 거 보니까 윤희숙 전 의원도 제안을 받고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. 혹시 의원님, 언론인들 많이 궁금해하죠. 전화 왔습니까?

[허은아]
저는 조세호 씨의 마음을 좀 알 것 같더라고요. 자꾸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 갔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혁신위 안 가냐고 욕설 문자 보내시는 분도 계신데요. 직접 연락이 없는데 어떻게 갑니까?


하태경 의원처럼 손을 들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?

[허은아]
저는 지금 천 위원장 말대로 천아용인을 안네, 품네 하면서 같이 있는 것이 지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. 지금 제가 사실은 김기현 대표에게 사퇴를 요청 안 했던 이유가 조금 강도 높은 성찰을 하시고, 할 말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였아요 잖아요. 그런데 지금 아내의 유혹처럼 진짜로 점 하나 찍고 나와서 말씀하시라는 건 아니었거든요. 그래서 저는 천 위원장이 시간끌기 이런 이야기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우리 여당이 침대축구는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.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막 개문발차한 우리 혁신위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. 모쪼록 잘하셨으면 좋겠고, 국민들이 원하시는 것은 너무나 확실합니다. 본질에 직면할 수 있냐라는 것이거든요. 대통령께 거침없이 얘기하겠다고 큰소리만 치는 게 아니라 진짜 할 말 하고, 할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. 저희가 확실한 액션 활극을 원하는 거지, 어떤 뽀송뽀송한 공익광고 이런 걸 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.


윤희숙 전 의원이 고사한 이후로 들었던 게 쇄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거든요. 비슷한 의견이신 거죠, 그러니까.

[허은아]
제가 점 하나 찍었다라고 했던 건 지도부에 대한 얘기였었고 혁신위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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